트럼프, 내년 경제 전망 및 금리 인하 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국민 연설에서 내년 경제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그는 고물가와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신속하게 낮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생중계로 진행된 이 연설에서 "우리는 역대 모든 행정부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개월 동안 미국 경제를 되살리고 있다"며, 이전 정부는 "수조 달러를 국가에서 끌어내 물가를 극도로 상승시켰다"고 비판하며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관세 정책을 통해 약 18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일자리 창출과 임금 인상, 경제 성장, 공장 신설 및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가 경험한 적 없는 경제 붐이 곧 다가올 것"이라며 내년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여 상승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초과하고 있다"며, 새해가 되면 국민들이 경제적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봄에는 새로운 감세 정책을 통해 많은 가정이 평균 1만1000에서 2만 달러의 세금을 절감할 것이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그는 향후 12개월 내에 1600개의 신규 발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는 전기 요금과 물가 인하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인물"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주택담보대출의 부담을 더욱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두 명의 후보가 차기 Fed 의장 자리의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택 개혁 정책도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을 통해 미국 국민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