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재단, 자선 골프대회 개최 예정
류현진재단이 2025 자선 골프대회를 오는 12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이수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주요 목적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올해 자선 골프대회에는 류현진 재단의 이사장인 류현진 선수는 물론 박찬호,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 전·현직 야구 스타들과 더불어 인교진, 소이현, 이정진, 민우혁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야구 꿈나무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욱 따뜻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
류현진재단은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꾸준한 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 외에도,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각 참가자들이 필드에서 경쟁을 벌인 후, 후원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장학금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리더이자 사회의 희망이 될 유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선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및 더 넓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기부의 중요성을 느끼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 류현진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