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KLPGA 투어 최종전에서 3관왕 도전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유현조, KLPGA 투어 최종전에서 3관왕 도전

코인개미 0 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신인왕으로 자리잡은 유현조가 2025시즌의 결승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 출전해 3관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억 원에 달한다.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유현조는 이미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확정짓고 평균타수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타수는 69.8913타로, 홍정민(70.1410타)과 방신실(70.1463타)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이번 대회를 10오버파 이하로 마무리하면 2021시즌에 이어 60타대 최저타수상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상금랭킹이 변수가 되고 있다. 현재 유현조는 올해 상금으로 12억6985만2481원이며, 상금 부문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 우승 시 지급되는 상금은 2억5000만 원으로, 이를 통해 현재 1위인 홍정민(13억2682만3334원)과 2위인 노승희(13억1447만9754원)를 뛰어넘고 상금 랭킹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는 중요한 타이틀이 많아 더욱 승리에 집중해 플레이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2021시즌에 시작된 대회로 올해부터는 정규 투어의 최종전으로 공식화되어 그 명칭이 바뀌었다. 이전의 서원밸리 코스에서 서원힐스로 변경된 코스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싸움을 펼치게 된다. 유현조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한 KLPGA 투어의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