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빛 초밥 논란…전문가 "절대 먹지 말고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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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빛 초밥 논란…전문가 "절대 먹지 말고 폐기해야"

코인개미 0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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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판매된 초밥이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심각한 식품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태국의 한 소비자는 자신의 SNS에 초밥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차에서 내리기 위해 불을 끄는 순간 이 초밥이 빛나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고, 이어 형광빛을 내는 계란 초밥의 사진이 Online에 퍼지면서 여러 논란이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태국 매체 카오소드와 MGR온라인은 소비자가 올린 초밥 사진이 급속히 퍼지며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이 소비자는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처음 보았다"고 추가적인 불안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온라인 사용자들은 "절대 먹지 마라"는 경고의 댓글을 덧붙이며, 다른 소비자들 역시 초밥 구매에 대한 두려움을 표출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일본식 레스토랑에 가는 것조차 두렵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쭐랄롱콘 대학 생물학과의 제사다 덴두앙보리판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고했다. 그는 “빛나는 초밥은 미생물 오염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하며, 이 현상을 생물발광(bioluminescence)으로 해석했다. 그는 심지어 “해산물이 특정 조건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덴두앙보리판 교수는 또 이 현상의 원인으로 ▲발광 박테리아 ▲발광성 플랑크톤 또는 박테리아를 먹은 생선 ▲화학물질 사용(인산염, 과산화수소 등)을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미생물 오염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그는 "어떠한 경우든 빛나는 초밥은 식중독, 설사와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식품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제의 초밥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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