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QT 종료,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신호 제공…에이엠매니지먼트 'Spring 패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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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QT 종료,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신호 제공…에이엠매니지먼트 'Spring 패턴' 주목

코인개미 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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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 이후 글로벌 거시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이 차츰 재정비되고 있으며, 연준의 정책 변화가 시장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QT) 중단 조치는 지난 몇 년간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제약해 온 긴축 기조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연준이 중립적 정책 운영에 진입할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양적완화(QE) 재개의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에는 일부 연준 위원회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나,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을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발표하고 향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AI 관련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동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도 영향받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주 초반 강한 매도세에 하락했으나, 주 후반에는 점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29%로 소폭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 또한 11.52%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자금 유입은 둔화된 상황에서 테더(USDT) 도미넌스는 약 6.31%로 상승하면서 유동성에 대한 경계심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ETF 시장에서도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에이엠매니지먼트에 따르면, 11월 17일 이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순유출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에서는 약 2억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 ETF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SOL) ETF는 분산 투자 수단으로서 소폭의 순유입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비트코인은 하락 평행채널 하단에서 와이코프(Wyckoff) 이론의 'Spring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 패턴은 세일 클라이맥스라고 불리는 바닥 신호로 간주되며, $93,800를 돌파할 경우 향후 방향성의 주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CME FedWatch 자료를 인용해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가 350~375bp로 인하될 가능성이 69.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완화적 기조 전환은 대차대조표 유지 및 재투자 중심의 중립적 운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물가 및 소비 지표가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인 조정을 거친 후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정책 완화 및 유동성 회복이 지속될 경우 2026년 1분기 내 다시 상승 사이클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93,800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반등 흐름의 전환을 나타내는 결정적 신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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