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비트코인 보유량 405만 BTC로 증가…블랙록 IBIT 및 트럼프 미디어 매도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총량은 405만 BTC에 달하며, 이는 최근 30일 동안 약 0.13%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트레저리(BitcoinTreasuries.net)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은 총 4곳이 늘어나 총 355곳에 이르게 됐다.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보면, 상장 기업이 208곳으로 105만636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ETF 및 기타 펀드가 44곳으로 153만202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 기관은 13곳으로 64만4347 BTC를, 사기업은 70곳으로 27만9189 BTC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디파이 및 스마트컨트랙트 관련 기관은 16곳으로 37만8831 BTC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와 커스터디 업체는 4곳으로 15만5707 BTC를 담고 있다.
상장 기업 중에서 비트코인 보유량이 가장 많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현재 64만169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공급의 약 3.056%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3일 동안 추가로 884 BTC를 매입하여 보유량을 더욱 늘렸다. 한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DJT)은 지난 7일 3457.84 BTC를 매도하며 보유 순위에서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새롭게 8위에 올라선 가운데 헛8 마이닝과 클린스파크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국내 기관에서는 현재 5개의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플래닛은 최근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기업은 이달 들어 매일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하며 보유량을 증가시킨 결과 두 단계 상승하였다.
사기업 부문에서는 블록원(16만4000 BTC), 테더 홀딩스(8만7475 BTC), 스톤리지 홀딩스 그룹(1만 BTC), 스페이스X(8285 BTC) 등이 주요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부 기관에서는 미국이 32만6588 BTC로 가장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중국, 영국,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TF 및 거래소 부문에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현재 총 보유량의 3.795%를 차지하며, 79만7013 BTC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6일 동안 블랙록 IBIT가 7931 BTC를 매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7일 이후 처음 있는 매도였다.
마지막으로, 디파이 및 스마트컨트랙트 부분에서도 비트코인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의 주요 보유량은 37만8831 BTC에 달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기관별 보유 현황을 더욱 면밀히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